임팩트1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BK' 김병현: 핵잠수함의 연대기(구위, 업슛, 월드시리즈) "그는 단순히 야구를 잘하는 투수가 아니었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세상과 맞짱을 뜨던 고독한 승부사였고,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가장 유니크한 천재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인물, 'Born to K' 김병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삼촌' 혹은 '허당기 있는 사장님'의 이미지로 익숙해진 그이지만, 20여 년 전 메이저리그 마운드 위에서의 그는 상대 타자들에게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나의 기억: 공항에서 마주한 소년 같은 천재아직도 생생합니다. 1999년이었나요? 김병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잠시 귀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앳된 얼굴의.. 2026. 4. 18. 이전 1 다음